주식은 오르고 내립니다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나는 편하게 돈받고싶다 싶으시면
채권이 상대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채권이란 기업이나 국가가 돈좀빌려달라고 쓰는 차용증입니다
친구나 개인에게 돈을 빌려줄때 얼마를 빌려줬고 이자는 얼마고 언제까지 갚는다는 약속을 합니다
이걸 문서로 작성하거나 증거로 남깁니다
기업과 국가도 똑같이 돈을 빌립니다 친구에게 빌려준돈은 그냥 빌려준돈이지만 이걸 멋진말로
채권이라합니다
차이점은 이 빌려준 차용증 (채권을) 만기가 되기전에 다른사람에게
구매하거나 판매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1년전만해도 예금금리가 5% 였지만 최근에는 많이 내려와서 평균 3.5% 정도 됩니다
예금은 안전하고 또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조금더 높은 금리를 원한다면 채권을
알아보게됩니다
채권에는 신용등급이 있는데
AAA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최고수준이며, 현단계에서 합리적으로 예측가능한 장래의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영향을 받지않을 만큼 안정적임. |
AA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높지만 AAA등급에 비해 다소 열등한 요소가 있음. |
A |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높지만 장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BBB | 원리금 지급확실성은 인정되지만 장래 환경변화로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음. |
BB | 원리금 지급 확실성에 당면 문제는 없지만 장래의 안정성면에서는 투기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음. |
B |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부족하여 투기적이며, 장래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현단계에서 단언할 수 없음. |
CCC |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투기적임. |
CC |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상위등급에 비해 불안요소가 더욱 많음. |
C |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높고 현단계에서는 장래 회복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 |
D | 원금 또는 이자가 지급불능 상태에 있음. |
신용등급이 높으면 돈 떼먹힐 일은 거의 없는것이고
신용등급이 낮으면 돈 떼먹힐 각오를 하셔야합니다
그래서 보통 신용등급이 낮으면 채권금리가 높습니다 위험한대신 돈을 많이준다는 겁니다
높은 금리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금리 높은것만 찾다가 낮은신용등급의 채권을 사면
친구가 돈을 안갚고 도망가는것처럼 회사나 심지어 국가도 파산해서 돈을 안갚을 수도 있습니다
즉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국고채는 시중은행이고 회사채는 저축은행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은 기준금리와 매우 밀접한데 기준금리가 높으면 국가 채권 (국고채)가
금리가 높게 나오게되고 신용등급이 높은 국가가 5% 이자를 주는데
그보다 낮은 회사들이 돈을 빌리고싶으면 이보다 높은 금리를 준다고 약속해야
돈을 빌릴 수 있게되서 등급이 낮은 회사들은 돈빌리기가 어려워집니다
국채는 매월 일정한 날짜에 매월 새로 발행됩니다
채권의 장점은?
채권의 장점은 꾸준하게 이자를 받다가 예금처럼 정해진날짜에 원금+이자 합친
금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자는 각 상품별로 다릅니다 1개월마다 준는것도 있고 4개월마다 주는것
1년에 2번 주는것도 있고 다양합니다)
가지고있다가 돈이 필요하면 팔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산 가격보다 채권가격이 높아지면 주식처럼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으로 인식이 됩니다
채권의 단점은?
반대로 채권의 단점은 회사나 국가가 돈을 못갚는다고해서 원금이 손실되는 겁니다
국가같은경우는 거의 그런일이 없지만 은행보다는 국가가 더 안전하죠..
하지만 회사채 같은경우는 높은 금리를 보고 샀다가
기업이 돈을 못갚는다고 배째 하고 나오면 채권단 (돈빌려준 사람들)이 모여서
원금 손실을 줄여보려고 회의를 해서 연장해주던지 회사의 자산을 팔던가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등급이 높으면 금리가 낮습니다
채권은 금리 만큼 중요한게 기간인데 짧게는 1개월,3개월 길게는 30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외적인 변수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데
예를들어 제가 연 2%짜리 금리의 30년 채권을 구매하였는데
기준금리가 올라서 1년짜리 채권이 5% 금리로 나오게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안사게되고
그만큼 채권가격이 떨어지게됩니다
(이때 채권가격이 떨어진만큼 채권금리는 올라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려서 다음에 나오는 채권이
연 1%로 나온다면 제가가진 채권이 2%로 1%보다는 두배로 높은 수익을 기록하니
사고싶어하는사람이 많아져서 가격이 오르게됩니다
30년 채권이니 연 1% 보다 2%가 추가로 1%더 이득에 30년 을 곱하면 1*30
이만큼의 수익을 가격에 한번에 반영해서 높은 수익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채권가격이 높아지면 채권금리는 내려갑니다)
이처럼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대 입니다 만기에 지급되는 금액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채권을 구매하려면
채권은 증권사에서 살수있고 증권사별로 구매 가능한 채권이 다르니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24년 6월 전까지 개인이 쉽게 투자가능한 채권이 나온다고하니 이것도 나오게되면
확인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무위험' 개인 투자용 국채 나온다…기재부 "6월 내 발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28209?sid=101
기획재정부가 각잡고 만드는것이니 개인 투자자에게 좀더 유리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주식투자에서 100% 주식으로 크게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50:50, 70:30 같이 채권비중과 주식 비중을 둬서 위험을 분산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주식이 오를때는 너무나도 기쁘지만 떨어지면 마음이아파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떨어졌을때 물탈돈은 있어야 마음에 안정이라도 얻을수 있잖아요?
주식이 많이 떨어져서 손실이 크게 나면 채권을 팔아서 주식에 물타면 조금은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해외채권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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