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008~2013)

브레이킹 배드 포스트

장르 : 범죄/슬릴러

방송사 : AMC

방영화수 : 시즌1~5, 총 62화

주관적인 평점 : 10.0 ★★★★★

줄거리 : 고등학교에서 화학선생님으로 근무하던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자신이 암에 걸려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않자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의 학생 제시 핑크맨과 동업하여 마약제조를 하는

           이야기이다 

(출처 = 예고편 24초)

 처음 추천을 받았을때 이 미드는 지루해보였다 하지만 온갖 상이란 상을 다 쓸어담는 모습을 보고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독자의 평점은 언제나 옳다 지루한(?) 화학 선생님으로 생활하던 어느날 자신이 

암으로 죽게된다는것을 알았을때 장애가 있는 아들과 아내 그리고 딸 가족들을 남겨두고 떠나야만 

한다는것을 알았을때 주인공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후회와 불안같은 여러 감정에 괴로워한다 

우연히 자신의 동서의 직장(DEA소속 마약단속반)에 체험학습을 하게되고 그곳에서 도망치는 

자신의 제자 제시 핑크맨을 만나게된다 일부 불량학생들이 만드는 마약이 얼마나 저급한지 확인하게되고

주인공의 화학지식을 사용하여 고순도 마약을 만들어서 판매한뒤 가족에게 자신이 죽더라도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재산을 남겨주고자 결심한다 

마약제조는 가능하지만 판매는 할줄 모르기 때문에 제자 제시 핑크맨과 동업하게된다

(출처 = 예고편 1분 29초)

캠핑카를 렌트해 사막에서 마약제조를 하게되고 대성공을 하게되지만 마약을 판매하면서 생기는 문제들 

때문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갱단과의 싸움, 경찰의 압박 등 규모가 커질수록 신경써야 하는것도 많고

어느덧 거대한 마약상으로 발전한다

왜 범죄를 저지르면 빠져나오기 힘든지 거대한 돈에대한 유혹이 얼마나 달콤한지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더 재밌어지고 이야기진행이 더욱 흥미로워지면서 브레이킹 배드 덕질을 하고있을 자신을 발견할수있다 

초반에 조금 지루하다고 이게뭐야 재미없어라며 도중에 시청을 그만두지말고 조금만더 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보면볼수록 다음화가 기대되고 빠져들게 될것이다 

심심하면 에미상을 수상하는데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