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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영화

라이트 아웃 (Lights Out , 2016) 불끄면 나오는 귀신

by 신사곰 2018. 6. 17.

 




  한동안 TV에서 광고하는데 그 예고편이 신선하고 영상에 나오는 괴기스러운 사운드가 마음에 들어서 보고싶게 만드는 영화였다 








<포스터>


라이트 아웃


감독 : 다비드 F. 산드베리


제 점수는요 : 7.0 ★★★☆☆


한줄평 :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인간의 본능을 공포영화로 잘 나타냈다



줄거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존재 때문에 두려워하는 남매 레베카와 마틴 그 존재는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던 엄마의 어릴적 친구 '다이애나' 였고 현재도 엄마 곁에서 함께 살고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엄마에게 집착하는 이 존재때문에 주변은 다치거나 죽게되고 누나 레베카는 마틴을 구하기위해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감상평


  첫 장면부터 강렬했다 불이 꺼지면 보이는 존재가 불을 키면 안보인다는것이 더 공포스럽게 다가왔다 희귀 질환을 가지고있는 다이애나는 죽어서까지 엄마(소피) 의 곁에 머물면서 가족을 괴롭히는 집착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주는 다이애나의 공포감은 보는내내 긴장되었다 다만 초반에 비해서 영화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소피와 다이애나의 사연이 밝혀지고 공포감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귀신적인 공포감 이라기보단 사이코나 스토커의 공포감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소재에 잘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다른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