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페데 알바레스
주관적인 평점 : 8.0★★★★☆
줄거리 : 십대 도둑들이 장님집에 도둑질을 하러 들어갔다가 탈탈 털리는 영화이다
<스틸컷>
소감 : 장님영화중에서 가장 스릴감 넘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장님집에 도둑질을 한다는것은 누워서 떡먹기 정도로 생각이 들지만 우리의 장님 할아버지께서 슈퍼솔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설프게 총으로 협박하려던 청소년은 진정한 공포를 맛보게된다 친구가 눈앞에서 죽는것을 보고도 겁에질려서 입을막고 숨을죽이고 그냥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게 느껴지던지 도둑질에 동정심은 안생기지만 영화는 단순히 도둑질과 응징을 넘어 상상 이상을 보여준다 지하실로 가면서 부터는 단순 스릴러를 뛰어넘어 공포감을 안겨준다 공포영화와는 다른종류의 공포이다 (생물학적 공포라고나할까..) 불이 꺼지면서 오히려 전세를 역전해버리고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십대들의 모습을 볼수있다 참고로 영화 내용이 참 잔인하게 느껴졌다 새로운종류의 스릴러였고 즐겁게 감상하였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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