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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영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The Orphanage , 2007)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by 신사곰 2018. 6. 22.





  제가 본 수많은 공포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선택하라면 저는 이 영화가 생각납니다 주인공에게 너무 몰입이 되서 강렬했던 장면들이 시간이지나도 계속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포스터>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제작 : 기예르모 델 토로

(제작자를 적은 이유는 보통 기예르모 델 토로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개인적인평점 : 10.0 ★★★★★


한줄평 : 최고의 영화



<스틸컷>


줄거리


  로라와 카를로스 부부는 아들 시몬과 함께 과거 고아원이던 저택으로 이사오게된다 이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로라는 병에 걸린 시몬을 돌보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 어느날 시몬은 친구들로부터 자신이 입양된 아이라는 사실과 병때문에 죽는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이러한 점때문에 아이가 외딴곳인 이 저택에서 친구들이 있다는 아이의 말을 거짓말로 생각하며 믿어주지 않는다 동네 사람들과 파티를 열게되는데 그날 시몬은 사라지게 된다 수개월이 흐르고 모두가 시몬이 죽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로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 로라에게 알수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점점 시몬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단서를 찾아나서게된다  



감상평


  로라가 시몬을 생각하는 마음과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들의 퍼즐이 맞춰지면서 마지막순간 모든것을 안 로라가 선택해야만 했던 결정이 그 모든것이 가슴시리게 아팠다 영화 중간마다 알수없는 존재에 대한 의심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고 궁금증이 생겼다 보통 어린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어른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생각하지 못하고 아이라고 무시한다 아이의 말을 조금더 잘 들어줬다면 하는 후회속에 살고있는 로라를 보면서 아이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애절하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너무나도 색다른 공포스릴러 영화였다




<스틸컷>


<포스터>